공정소개

공정시스템

도시유전만의 비연소 저온 플라스틱 분해처리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

도시유전 처리공정은 아래의 공정도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정의 첫 번째 단계인 원료투입공정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별도의 사전처리없이 그대로 분해설비(A)에 투입하게 됩니다. 분해설비는 세라믹볼이 장착되어 분해하는데, 이는 우리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자렌지 마이크로웨이브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기존의 소각방식의 열분해시설보다 낮은 온도인 약 270도 정도부터 세라믹볼에서 특정 파장이 방출되고 이것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분자 연결고리를 끊어 분해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분해설비(A)에서 분해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은 기체상태인 유증기가 되어, 응축기(B)를 거처 액화되어 1차 재생유가 되고, 이는 중간저장탱크(C)에 저장되어집니다. 중간저장탱크에 저장된 1차 재생유는 정제설비(D)로 이동됩니다. 여기서는  1차 반응기(E)와 2차 반응기(F), 그리고 응축기(G)를 통한 다단계 정제공정을 거쳐 최종 재생유로 만들어져 오일저장탱크(I)로 보냅니다.

이외에도 (도시유전의) RGO공정 후 남은 잔재물들은 비중분리 방식을 통해 고탄소 고체연료와 폐기물로 완벽하게 분리처리되어 추가적인 재생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