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삼다수는 라벨을 포함한 비닐류를 고품질 연료로 만드는 ‘라벨 투(Label to) RGO 프로젝트’를 함께 할 자원 수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RGO는 유해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저온 파장 분해 방식으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 기술을 보유한 ㈜도시유전과 함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오일로 만들 계획이다.

 

비닐 폐기물에서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비닐류가 필요하다. 제주삼다수는 이를 소비자의 참여로 완성시킨다는 복안이다. 오는 21일까지 제주삼다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는 SNS 수거단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내달 12일까지 일상 생활에서 배출되는 라벨과 비닐류 1㎏을 수거해 프로젝트 연구소로 보낸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만든 ‘삼다수 착한 순환 피크닉 키트’를 선물로 받는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안심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에도 많이 참가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