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4188

 

인천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15일 서구 수도권매립지 실증실험단지 내 연구시설을 방문해 ㈜도시유전에서 개발 중인 폐비닐·폐플라스틱으로 청정오일을 생산하는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순학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인 김미연 의원, 김명주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세라믹파동볼에 의한 탄화수소 고리 크래킹(분해) 방식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에서 액상 연료를 생산하는‘폐비닐 유화기술개발 실증시설’에 대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재활용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재활용 기술은 별도의 선별작업 없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투입할 수 있고 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이다. 산업현장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고품질 재활용 경질유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순학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기술은 폐기물 처리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매립지 종료를 위한 매립량 감소를 넘어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토대로 서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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